본문 바로가기
독서일기/독서일기

[리더의 조건] 3rd '헌신' by 존 맥스웰(비즈니스북스)

by 골든 아워 2023. 6. 23.

헌신

헌신, 그것은 꿈꾸는 사람과 실천하는 사람으로 나뉜다
사람들은 헌신하지 않는 리더를 따르지 않는다. 헌신은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스스로 선택한 노동시간과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 그리고 동료를 위한 개인적인 희생을 포함한 모든 부분에서 드러나는 것이다.
                                                                                                                       - 스티븐 그렉, 에틱스(Ethics) 그룹 회장

1. 헌신은 전력을 다하는 마음에서 시작된다.

 "위대한 선수와 좋은 선수의 차이는 바로 전력을 다하는 마음가짐이 있느냐 없느냐에서 드러납니다." - 마이클 조던

2. 헌신은 행동으로 평가받는다.

 "말하는 것보다 쉬운 것은 없다. 반면 말한 것을 매일매일 실천하는 것보다 어려운 것은 없다." - 아더 고든

3. 헌신은 성취의 문을 열어준다.

 "헌신은 저항하려는 마음의 적이다. 그것은 우리가 아무리 녹다운된다 할지라도 줄기차게 일어나 매진하겠다는 약속이기 때문이다." - 데이빗 맥널리

네 가지 형태의 사람들,,
 - 쉽게 포기하는 자들(Cop-outs): 목표도 없을뿐더러 헌신도 하지 않는 사람들.
 - 참여를 꺼리는 자들(Holdouts): 자신의 목표에 다다를 수 있을지 몰라서 헌신하기를 두려워하는 사람들.
 - 낙오된 자들(Dropouts): 목표를 향해 출발하지만 일이 힘들어지면 포기하는 사람들.
 - 총력을 다하는 자들(All-outs): 목표를 세우고 헌신하며 그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값을 치르는 사람들.

 

Q) 어떻게 하면 헌신할 수 있을까?

 ★ 헌신을 측정해 본다.

  - 달력과 영수증을 펼쳐 놓아라. 그리고 시간과 돈을 어디에 사용했는지 집계해 보라. 봉사에, 가족에게, 건강과 여가 활동.. 생활비나 문화비, 자기 계발비, 남을 돕는 데 얼마나 지출했는지 계산해 보라.

 

★ 목숨을 걸 만한 것을 찾는다.

  - 모든 리더가 스스로에게 묻는 질문이 있다고 한다. 나는 무엇을 위해 죽을 것인가? 정말로 마지막 선택을 해야 한다면 결과에 상관없이 끝까지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 시간을 내어 이 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깨달은 것을 기록하라. 그리고 자신이 행동이 그것과 일치하는지 보아라.

 

★ 에디슨의 방법을 사용한다.

  - 헌신으로 가는 첫 단계에 문제가 있다면 토머스 에디슨이 했던 것처럼 해 보는 것도 좋다. 좋은 발명품에 대한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각 신문사에 전화를 걸어 기자 회견을 예고한다. 그리고 곧장 연구소에 들어가 어떻게든 그 시간 내에 발명을 마무리한다. 자신의 계획을 사람들 앞에서 공포하라. 그러면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더욱 헌신하는 자신을 보게 될 것이다.

 

 지난 토요일 아침.. 평소 같았으면, 전 날 회식 여파로 늦잠을 잤을 테지만, 이 날은 아들과 함께 수영장을 찾았다.  주말 소그룹 수영반을 다니는 아들.. 그동안은 혼자만 들여보냈었는데, 책을 읽고 곰곰이 생각해 보니, 아이가 수영하는 모습을 지켜봐 주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은 아빠도 함께 수영장에 들어가 볼까?"  "아니, 괜찮아요. 네? 같이 해요~" 아들의 미소 짓는 모습에 나도 덩달아 행복해짐을 느꼈다.

굳이 달력과 영수증을 펴놓고 생각하지 않아도..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은 소중하다는 것을.. 실천해 본 사람은 공감할 것이다. 작은 것 하나씩, '헌신'하는 습관을 들여나가야겠다.

'헌신'이라고 하면, 내 것을 모두 없애서 남에게 준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오히려 '헌신'을 하면 내 안에서 더 많은 것들이 만들어지는 것 같다. 선한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명심하거라. 최고의 기량에 이르기 위해 항상 매 게임마다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언젠가는 너와 똑같은 기량을 갖춘 선수가 나타날 것이고, 그다음 시합에서 맞붙게 되면 넌 그를 따라갈 수 없게 된단다." - 맥컬리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