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아리랑캠핑장2 [밀양 여행] 명례성지(feat: 천주교 성지, 아리랑캠핑장, 낙동강종주 자전거길) 마산교구 첫 본당이자 복자 신석복 마르코의 고향.. 명례성지 순교자 신석복 마르코가 출생한 곳인 명례는 낙동강변에 위치하고 있다.(바로 옆에는 밀양 아리랑 캠핑장이 위치) 밀양과 김해를 잇는 나루가 있었던 곳이기도 한 이곳은, 1896년 영남 지방의 네 번째 본당이자 마산교구의 첫 번째 본당이 설립된 곳이다. 명례는 박해를 피해 온 교우들이 함께 모여 살던 교우촌으로 1896년 경상도에서 네 번째 본당이자 마산교구의 첫 번째 본당이 설립된 곳이다. 본당 설립과 함께 초대 주임으로 부임한 강성삼 라우렌시오 신부(1866-1903년)는 김대건 안드레아, 최양업 토마스 신부를 이어 1896년 한국 땅에서 처음으로 사제품을 받은 우리나라 세 번째 사제로, 줄곧 이곳에서 사목 하다가 1903년 명례에서 선종했다... 2022. 10. 13. [별과 함께] 밀양 아리랑캠핑장 (2022.10.9~10.10) 낙동강 하류 명례 강변에 위치한 아리랑 캠핑장에 다녀왔다. 8.4m X 8.4m의 넓은 사이트. 도심을 떠나 낙동강변에서 온전히 느끼는 여유로움. 그리고 힐링. 가격도 1박에 2.5만 원에 불과하다. (캠핑카, 카라반 3.5만 원) 예약이 힘들긴 하지만, 힐링 캠핑장으로 강력 추천한다. 밀양 아리랑 캠핑장은 사이트가 무려 200개나 된다. 제1,2,3 캠핑장과 캠핑카/카라반 전용의 제4캠핑장으로 분류한다. 가장 인기 있는 사이트는 강변 쪽 사이트.. 입구를 강변 쪽으로 하고, 아침을 맞을 때의 상쾌함이란.. 이번에 우리 가족이 캠핑한 곳은 33번 사이트, 사이트 잡은 것만 해도 감지덕지ㅎㅎ 캠핑장에 도착하면, 입구에서 신분증 확인을 하고, 캠핑장 사용에 대한 브리핑을 받는다. (쓰레기봉투 700원) 입구.. 2022. 10.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