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개의 길, 칠십 다섯개의 만남]대한민국 문화유산방문 스탬프투어

태극과 건,곤,감,리가 들어간 Feel the Real Korean Heritage!! 슬로건이 인상적이다. 진정한 한국을 느껴보자!!

문화유산 스탬프 투어를 소개합니다!

  틈만 나면, 밖으로 돌아다니기 좋아하는 우리 집에 딱 맞는 이벤트가 생겼다.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문화유산 스탬프 투어!!!  가이드북에 소개된 캠페인 소개글을 살펴본다.

  

  선조들의 지혜와 숨결이 담긴 문화유산은 세계 어느 나라에나 존재한다.
한국에도 수천 년에 걸쳐 남겨진 문화의 흔적들이 지금의 한국 문화로 이어지고 있다.
오랜 시간, 그 자리를 묵묵히 지켜온 문화유산은 그 무엇도 대체할 수 없는 특별한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다. 2020년에 시작한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은
한국의 문화유산을 즐기고 우리 삶에서 새로운 이야기의 배경으로,
또 나만의 특별한 장소로 문화유산과 함께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가기 위한 바람을 담았다.

 

  2020년에 시작했다는데, 왜 잘 몰랐을까? ^^; 코로나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없었기 때문이 아닐까? 여하튼 이렇게 좋은 취지의 이벤트를 이제라도 알게 되어서 다행이다.

  '세계유산협약'에 의해 세계유산은 문화유산, 자연유산, 복합유산으로 구분이 된다. 

출처: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가이드북

  대한민국의 세계유산으로는, '살아 있는 불교 유산'인 통도사, 부석사, 봉정사, 법주사, 마곡사, 선암사, 대흥사 등 7개의 사찰(2018년 등재), 종묘(1995년), 조선왕릉(2009년), 남한산성(2014년), 수원화성(1997년), 창덕궁(1997년), 해인사 장경판전(1995년), 고창. 화순. 강화 고인돌 유적(2000년), 한국의 역사마을 : 안동 하회와 경주 양동마을(2010년), 한국의 서원(2019년), 석굴암, 불국사(1995년), 경주역사유적지구(2000년), 백제역사유적지구(2015년),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2007년) 이 있다.

 지금까지 세계유산으로 인정받기 위해 노력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민족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세계유산으로 인정받기위한 노력은 계속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가 힘을 보탤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많이 찾아가고 응원하며 지속적으로 우리 문화에 관심을 갖는 일이 아닐까?

 

10개의 길(코스)은 어떻게 구성되었나?

테마별로 총 10개의 길(코스)이 있다.&nbsp; &nbsp;출처: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홈페이지

 

 방문 코스는 총 10개가 있으며, 각 길은 6~10개의 만남으로 이루어져 있다.(총75개의 만남) 각 코스를 지도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가이드북에서 발췌한다.

1. 가야 문명의 길

가야 문명의 길 - 남부지방의 고분과 박물관이 주를 이룬다.

2. 관동 풍류의 길

관동풍류의 길 - 강원도 지방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코스

3. 백제 고도의 길

백제 고도의 길 - 수준 높은 백제 문화의 정수를 느낄 수 있다.

4. 산사의 길

산사의 길 - 자연에 동화되어, 몸과 마음의 안정을..

5. 서원의 길

서원의 길 - 조선의 정치와 사회를 주도했던 성리학의 근본

6. 선사 지질의 길

선사지질의 길 - 인간이 살고 있는 지구의 시간을 느낄 수 있는 곳

7. 설화와 자연의 길

설화와 자연의 길 - 섬 전체가 화산 박물관이 제주의 살아있는 세계 자연유산을 느껴 봄

8. 소릿길

소릿길 - 문화예술의 본고장에서 남도 선율에 취하다.

9. 왕가의 길

왕가의 길 -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과 경기도에서 조선 역사의 중심에 서다!

왕가의 길 2- 선사시대부터 이어져 온 한반도의 역사를..

10. 천년 정신의 길

천년 정신의 길 - 천년고도 경주와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스탬프 투어 인증 방법

스탬프 북에는 각 만남마다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채워가는 재미~

스탬프 인증 사진 찍기는 3가지 방법 모두 인정

 방문한 횟수에 따라 기념품도 증정하는데(선착순) 신청 방법은 다음과 같다.

스탬프 갯수에 따라 받을 수 있는 기념품

  진정한 한국을 느낄 수 있고, 기념품도 받을 수 있는 문화유산 방문 스탬프 투어에 참여해보는 것은 어떨까?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 특별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