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면, 우리 집에서 아빠가 할 일이 생긴다. 그 중요한 과업은 바로.. 대추차 끓이기!!
귀찮은 걸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아빠가 수 년간 대추차를 끓일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초간단 대추차 만들기 레시피..
사실 레시피라고 할 것도 없을 만큼 간단하다.
먼저, 대추차의 효능을 알아보면,
대추차의 효능
- 숙면을 돕는다.
-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 안정을 돕는다.
- 면역력을 높여 전반적인 건강을 돕는다.
- 항암작용이 있다.
- 위와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
- 해독작용으로 노폐물 배출을 돕는다.
- 혈압 안정과 혈류 개선
- 항염 작용으로 염증성 질병 치료를 도울 수 있다.
- 피부 트러블 개선
이 정도면, 거의 만병 통치약이다. 대추차를 안마실 이유가 없다.
초간단 대추차 만들기 레시피 공개!!
STEP-1
가장 중요하다. 좋은 대추를 구입한다. 보통은 인터넷 직거래 상품을 구입했는데, 올해는 지난 주말 밀양 표충사 아래 농장에서 대추를 다량 구입했다. 물론, 전국으로 택배가 가능하다고 한다. 그래도, 직접 보고 사니까 더 믿음이 갔다. 덤으로 받은 대추 한 포대, 버섯 한 봉지의 기쁨도 누릴 수 있었다.
STEP-2
대추와 배를 씻는다. 감기에 좋은 배도 준비한다. (추석 명절 후에는 냉장고에 배가 있게 마련이다.) 클린세척수 또는 식초를 탄 수돗물에 5분가량 담가 두었다가 깨끗이 헹궈준다.
STEP-3
배는 4등분 해서 넣고, 대추는 냄비 바닥을 덮을 만큼 충분히 넣어준다. 칼집은 일일이 넣을 필요가 없는게, 여러 번 끓이다 보면 대추가 불어서, 끓일수록 깊은 맛이 나게 된다.(절대, 귀찮아서 그런 게 아님 ㅡ.ㅡ;;)
STEP-4
30분씩 3번 끓여주면(중간불로 달인다는 느낌으로), 맛있는 배 대추차 완성
STEP-5
재탕, 삼탕해서 마신다. 일주일은 물처럼 오며 가며 마실 수 있다.
요즈음 계절의 변화를 보면, 봄, 가을은 점점 짧아지고,
여름에서 바로 겨울로 넘어가는 느낌입니다.
작은 습관하나로 건강을 잘 지키셨으면 합니다.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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