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양미술관1 [경주 여행] 우양미술관 (다양한 체험으로 자연스럽게 미술과 친해지기) 예술은 손으로 만든 작품이 아니라 예술가가 경험한 감정의 전달이다. - 레프 톨스토이 경주에 가면, 아이들과 한 번 들러보리라 생각했던, 우양미술관에 다녀왔다. 마침,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었다. 사적인 유토피아와 어메이징.. 12월 31일까지 전시하는 통합권의 가격은 어른 12,000원, 학생 9,000원. 발권을 하고, 입구에서 처음 만나는 작품은 한국이 낳은 세계적 작가, 고 백남준 님의 비디오 아트.. '고대기마상' 이다. 니키 드 생팔의 '붉은 나나' 앞에서는 작가의 과감한 표현에 감탄을.. 볼륨감이 있으면서 역동적인 작품과 강렬한 색감이 인상적이었다. 어메이징 전시관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국내 작가들의 작품들이 좋았다. 아이들은 어메이징을 더 좋아했던 듯.... 2022. 11. 23. 이전 1 다음